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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심리지수 반등…5개월 만에…37 기록

주택건축 업체들의 신뢰도가 5개월 만에 반등했다.   18일 전국주택건설업협회(NAHB)에 따르면 12월 주택시장 심리지수는 37을 기록했다.   지수는 주택 건설 업황 악화와 개선을 가늠하는 기준선인 ‘50’을 밑돌았다.   지난 11월까지 지수는 넉 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12월에 반등했다.   12월 지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36을 살짝 웃돌았다.   NAHB는 금리가 하락하면서 건축업체들의 심리가 개선됐다고 봤다.   알리시아 휴이 NAHB 회장은 “모기지 금리가 대략 지난달보다 50bp(1bp=0.01%포인트) 정도 하락하면서 이전에 시장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봤던 매수자들이 다시 보기 시작했고, 건축업체들은 다시 트래픽이 증가했다고 보고했다”며 “상당한 주택 부족에 직면한 상황에서 신규 주택 건설을 늘리는 것은 주택 재고를 확대하고, 인플레이션을 낮춰 구매력 위기를 완화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로버트 디에츠 NAH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은 이번 주기에 모기지가 금리 최고점을 지난 것으로 보이며, 향후 몇 달 동안 주택 구매 수요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주택시장 심리지수 주택시장 심리지수 주택건축 업체들 주택 건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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